건설공제조합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17.09.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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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건설공제조합 임직원들과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노점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의 집 수리를 돕고 있다./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13일 건설공제조합 임직원들과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노점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의 집 수리를 돕고 있다./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 CG사랑나누리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13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서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인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조합 임직원 12명과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봉사자 15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옥탑방에서 거주하며 노점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어르신 가정에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주거환경을 정리했다.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석한 조합직원은 "어르신이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봉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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