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7 로보월드' 참석한 두산

머니투데이 강기준 기자 2017.09.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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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이병서 두산로보틱스 대표(오른쪽)와 함께 협동로봇의 작업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이병서 두산로보틱스 대표(오른쪽)와 함께 협동로봇의 작업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두산로보틱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로보월드 전시회’에 참가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협동로봇 4개 모델을 선보였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이날 오후 전시장을 찾아 “이번 로봇 사업은 두산의 자체 기술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하고 연구개발, 생산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의가 있다”면서 “두산의 주요한 사업 분야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 이병서 로보틱스 대표는 “로봇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협동로봇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다”면서 “뛰어난 안전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두산의 협동로봇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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