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왼쪽)이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을 방문한 가이 라이더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2017.09.06.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왼쪽)이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을 방문한 가이 라이더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과 대화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경총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기취업자의 근로조건 향상도 중요하지만 미취업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ILO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라이더 사무총장이 "한국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라고 물었고, 박 회장은 '규제 완화'를 강조했다. 박 회장은 "서비스업 규제 완화와 더불어 취업 취약계층이 노동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노동시장 유연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