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이 23일 제주 하얏트리젠시에서 열린 벤처썸머포럼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벤처는 그간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과 기업가정신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이날은 벤처스타트업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우리 벤처스타트업의 새로운 미래를 확인하는 변화와 혁신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처스타트업위원회는 박수홍 베이글랩스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벤처·스타트업 대표 및 지원기관 관계자 16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수홍 벤처스타트업위원장은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과 벤처 생태계 구성원의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혁신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벤처썸머포럼은 여타의 포럼과는 달리 선후배 벤처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희망과 열정을 충전하고 따뜻한 교류로 공감과 힐링을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