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노출사진 해킹… 법적대응할 것"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17.08.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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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인기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왼쪽)과 그의 연인이자 유명 모델 스텔라 맥스웰 /사진=Splash News, News1할리우드 인기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왼쪽)과 그의 연인이자 유명 모델 스텔라 맥스웰 /사진=Splash News, News1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자신의 노출사진(누드사진)이 유출된 것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섰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애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스튜어트의 누드사진이 한 웹사이트를 통해 유출됐다. 이 웹사이트는 앞서 미국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와 영국 출신 배우 엠마 왓슨의 누드 사진도 유출해 고소당한 곳이다.

사진에는 스튜어트가 연인이자 톱 모델인 스텔라 맥스웰 뒤에서 나체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맥스웰이 화장실 거울에서 셀카를 찍으며 해당 모습을 담았다.



스튜어트의 개인 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되면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측은 법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 역시 해킹과 유출 경로를 파악해 수사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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