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동남권 소재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세부 전략을 수립하고, 투자유치·수출 성사를 위해 실시한다. 경남·부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창원대를 비롯한 창업선도대학(창원대,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경성대, 동서대), BNK 경남은행 등 지역 창업지원기관이 협업해 지역 창업·벤처기업 중국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선발된 기업에 대해 중국현지 진출을 위한 전략서 지원과 현지방문을 통한 투자자·바이어 미팅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모집기간은 내달 1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대 창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창원대 창업지원단은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신규대학으로 선정돼 올해 2년차다. 지역기반 혁신·기술형 창업활성화, 도전과 기업가 정신을 가진 청년창업가 육성, 창업기업 성장 촉진 지원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