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4% 하락한 372.72로 거래를 마쳤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테러 이후 3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한국과 미국의 연례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시작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북미간 긴장고조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5% 떨어진 5087.59로 장을 끝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8% 밀린 1만2065.99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1% 하락한 7318.88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