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80여 년 전, 하의도의 소년은 청운의 뜻을 품고 설레는 가슴으로 목포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고 김대중 자서전은 말하고 있다"며 "세월이 지나 소년의 이름 ‘김대중’은 민주주의와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참된 용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文대통령 "DJ의 길 따라 남북이 다시 만나게 될 것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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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국립 현충원에서 진행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아무리 먹구름이 몰려오더라도, 한반도 역사에 새겨진 김대중의 길을 따라 남북이 다시 만나고 희망이 열릴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80여 년 전, 하의도의 소년은 청운의 뜻을 품고 설레는 가슴으로 목포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고 김대중 자서전은 말하고 있다"며 "세월이 지나 소년의 이름 ‘김대중’은 민주주의와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참된 용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당신이 하셨던 말이 생각난다.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라며 "발전하는 역사에서 김대중이라는 이름은 항상 기억될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님 그립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80여 년 전, 하의도의 소년은 청운의 뜻을 품고 설레는 가슴으로 목포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고 김대중 자서전은 말하고 있다"며 "세월이 지나 소년의 이름 ‘김대중’은 민주주의와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참된 용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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