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메이트·오성정보통신·네이처포, 리딩기업대상 2년 연속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2017.08.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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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크루메이트(대표 이호철)가 '서비스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네이처포(대표 우용규)가 '제품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오성정보통신(대표 이만선)은 IP방송솔루션 부문 '리딩기업대상 2년 연속상'을 받았다.

이호철 크루메이트 대표(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한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이호철 크루메이트 대표(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한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크루메이트는 최근 '11번가 항공권 메타 검색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업계에서 주목받은 IT 기업이다. 독자적인 항공권 메타 서치 기술 및 부킹엔진 기술, 캐싱 기술 등을 보유했다. 크루메이트가 개발한 메타 검색 시스템은 GDS(Global Distribution System, 항공권예약시스템)에 상관없이 다양한 글로벌 항공권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다른 검색 엔진에 비해 빠른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만선 오성정보통신 대표(오른쪽)가 IP방송솔루션 부문 '리딩기업대상 2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이만선 오성정보통신 대표(오른쪽)가 IP방송솔루션 부문 '리딩기업대상 2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30년 업력을 자랑하는 오성정보통신은 지난해 대통령 표창(산업 포장)을 수상한 인터넷 프로토콜(IP) 방송솔루션 전문 업체다. △119 긴급지령 방송 △IP 방송 △IP 영상동보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최근 119 출동 골든타임을 단축하는 ‘119 긴급 지령 시스템’을 개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용규 네이처포 대표(오른쪽)가 제품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받은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우용규 네이처포 대표(오른쪽)가 제품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받은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네이처포는 업계 최초로 한방 물질을 활용한 원료 물질 '천연 약재 쿨링 조성물'(A.C.C.)을 개발한 바이오 벤처다. 'A.C.C'는 밀폐된 환경에서도 피부 온도를 자극 없이 낮추는 데다 살균 효과가 뛰어나 피부 트러블에 효과적이라는 병원 임상 결과를 얻기도 했다. 회사는 이 소재를 활용해 △브뤼케(화장품) △인테그랄비(유아용품) △자연비(미스트 및 스프레이)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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