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60년 걸리는 탈원전, 급격하지 않다…염려할 필요없어"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17.08.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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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제가 추진하는 탈원전 정책은 급격하지 않다"며 "지금 가동된 원전의 수명이 완료되는 대로 하나씩 원전 문을 닫아나겠다. 근래에 가동된 원전이나 건설 중인 원전은 설계 수명이 60년이다. 적어도 탈원전 이르는대 60년의 시간 걸린다"고 밝혔다. 이어 "전혀 염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점진적인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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