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삼육대와 하이씨씨는 지자체와 연계한 야외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고, 공연장에 푸드트럭을 배치해 클래식 콘서트와 다양한 음식문화도 함께 콜라보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콘텐츠를 선보여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자체와도 연계를 추진한다. 지자체는 공연장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티켓을 무료로 배포해 다양한 연령층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한다.
삼육대와 하이씨씨는 피크닉 분위기의 클래식 공연, 이야기가 있는 페스티벌 기획과 연출로 밴쿠버 야외클래식 공연과 같은 새로운 지역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하이씨씨 이용우 대표는 "문화콘텐츠사업을 확장하면서 기업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삼육대와 함께 일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