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인 17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길게 서 있다. 이날부터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이다. 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이며 전국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등에서 판매한다. 2017.8.17/뉴스1
17일 우정사업본부의 기념우표 판매 우체국 현황(http://www-koreapost-go-kr.nciashield.org) 게시글에 따르면 기념우표를 파는 우체국은 지난해 7월 기준 전국 총 284곳이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난해 기준 목록이므로 방문 전 전화를 해보는 것이 좋다.
인터넷우체국(http://service.epost.go.kr)을 통해서도 이날 오전 9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개인별 구매 수량은 제한된다.
한편 이번에 발행한 우표는 기념우표(낱장)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전지(낱장 16장짜리), 기념우표첩 2만부로 가격은 각각 330원, 420원, 5280원, 2만3000원이다.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서도 낱장 16만장, 시트 2만장, 우표첩 300개가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