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로드는 스마트모빌리티는 왜 무겁고 투박하며 비싸야 할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가볍고 심플하며 합리적이고 부담 없는 스마트모빌리티를 제조해 선보이며 자가평형이륜차, 전동킥보드, 전기스쿠터, 전기자전거, 전동휠체어 등을 주력 제품으로 합니다.”
유지곤 아이로드 대표/사진제공=아이로드
스마트모빌리티 전문 기업 아이로드는 2016년 설립 당시 카본파이버로 만들어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스마트모빌리티 ‘잭핫’ 제품을 99만원이라는 가격에 출시해 선보이자마자 3천 대가 매진될 만큼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7년 상반기에는 ‘잭핫’을 ‘아이로드i7’이라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생산량을 3만대로 늘리고 가격을 59만원으로 인하해 국민 스마트모빌리티 시대의 문을 열었다.
(위)아이로드 신제품 발표회 현장,(아래 왼쪽부터)자가평형이륜차 '아이로드i0' 와 전기자전거 '베넬리 제로2.0K'/사진제공=아이로드
아이로드 유지곤 대표는 “지난 6월부터 아이로드 스토어를 모집하기 시작했는데 한달만에 14개 스토어가 계약되어 동시 개점을 앞두고 있다”며 “시승제품만 갖추면 바로 지역을 독점하며 판매할 수 있고 인테리어나 재고 사입이 필요 없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아이로드스토어는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스마트모빌리티의 체험을 제공하고 파괴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모빌리티 멀티스토어이다.
유지곤 대표는 “아이로드가 단기간에 급격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대량생산을 통한 파괴적인 가격과 진보적인 디자인, 우수한 품질이라는 3가지 이유를 꼽을 수 있다”며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스마트모빌리티 산업뿐만 아니라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종합 스마트가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가진 종합 스마트 가전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