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하우스, 위메프와 '모바일 커머스 활성화' MOU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2017.07.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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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 KT 엠하우스 대표(사진 왼쪽)와 위메프 상품사업부문 이진원 부사장이 MOU 체결식 이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공=KT엠하우스조훈 KT 엠하우스 대표(사진 왼쪽)와 위메프 상품사업부문 이진원 부사장이 MOU 체결식 이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공=KT엠하우스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를 운영하는 KT엠하우스가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와 모바일 커머스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KT엠하우스는 28일 위메프와 서울 삼성동 웨메프 본사에서 '모바일 커머스와 모바일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IT 기반 서비스 역량과 온라인 유통 노하우를 한데 모아 다양한 기능과 혜택이 더해진 모바일 상품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위메프 이(e)쿠폰 카테고리 내 상품 다양화 △양사 공동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성화 △이쿠폰 기술제휴를 통한 고객 편의성 증대 등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조훈 KT엠하우스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위메프의 1500만 고객 기반과 견고한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역량이라는 양사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 다양하고 새로운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함께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모바일 커머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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