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열린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 미팅에서 함영준(왼쪽 두번째) 오뚜기 회장과 건배를 하고 있다. 2017.07.27.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고용도 그렇고, 상속을 통한 경영승계도 그렇고, 사회적 공헌도 그렇고, 아마도 아주 착한 기업 이미지가 '갓뚜기'라는 말을 만들어낸 것"이라며 "젊은 사람이 아주 선망하는 기업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칭찬에 함 회장은 거듭 "굉장히 부담스럽다.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기업도 국민 성원, 그것이 가장 큰 힘이니까 앞으로 잘 발전할 수 있는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고, 함 회장은 "더욱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