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고용노동부
2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상용직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62.3시간으로 지난해 5월(169.9시간) 대비 7.6시간(4.5%) 감소했다.
이는 근로일수(19.4일)가 지난해 5월에 비해 0.8일(4.0%) 감소한 데 기인했다.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올해 5월 평균 근로시간은 163.7시간으로 지난해 5월에 비해 7.4시간(4.3%) 감소했고, 상용 300인 이상은 156.5시간으로 같은 기간 8.5시간(5.2%) 감소했다.
올해 1~5월 누계 월평균 근로시간은 168.2시간으로 지난해 1~5월에 비해 0.5시간(-0.3%) 감소했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올해 1~5월 누계 월평균 근로시간이 169.0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9.5시간)에 비해 0.5시간(-0.3%) 감소했다. 300인 이상 사업체는 164.8시간으로 지난해 동기(165.5시간) 대비 0.7시간(-0.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