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 최고경영자과정 발전위원회 출범

대학경제 심현영 기자 2017.07.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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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 최고경영자과정 발전위원회 출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은 26일 오전 교수연구동 컨벤션홀에서 최고경영자과정(AMP)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위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최고경영자과정 발전위원회는 최고경영자과정의 장·단기 발전계획 및 주요정책 방향의 수립, 주요사업계획의 조정, 정책건의 및 자문 기능을 갖고 최고경영자과정의 발전에 일조할 예정이다.



발전위원회는 교수, 원우동문, 원생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산학협력단장이 발전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 2명과 간사를 두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된 위원으로는 박광석 부위원장(중앙운수 대표) 이명구 교수, 안경섭 교수(부위원장), 송덕근 박사(간사), 이진수 위원(화령개발 대표), 이미자 위원(대우선재 상무), 남기홍 위원(세무사), 윤미애 위원(삼성생명), 김형석 위원(치과병원 이사장), 하태화 위원(전 주덕읍장), 이상규 위원(충주 교차로 대표), 김태형 위원(정관장 지점장), 김영숙 위원(사계절화원 대표), 김경희 위원(앰테크), 이종찬 위원(드림유), 손창남 위원(시청 경제과장), 윤재근 위원(다산기업 대표), 박주창 위원(디자인 잠수함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발전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LINC+사업과 관련해 'LINC+사업과 지역사회 연계사업 아이템 소개'라는 주제로 인재만 교수의 설명회가 진행됐다.

인 교수는 LINC+사업에 대한 개요, 건국대와 지역사회의 산학협력 시행과제 설명, 사업 활성화 방향 및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건국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시행할 2017년도 LINC+사업 13개 분야, 40개 과제 중 충청권SPC 설립, 가족기업 애로기술 지도 및 자문 요청 방법 및 서비스산업 분야 사업 참여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노영희 산학협력단장은 최고경영자과정 발전위원회 출범과 LINC+사업 설명을 통해 "발전위원회 출범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충주지역에서 선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발전위원회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오늘 회의 안건과 관련해 좋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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