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이틀째 조정, 7만원선 밑으로 하락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7.07.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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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 (174,200원 ▼1,700 -0.97%)가 이틀째 조정을 받고 있다. 잇따른 조정으로 주가가 7만원선 밑으로 내려왔다.

26일 오전 9시11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41% 떨어진 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 상위목록에 SDK와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모건스탠리 등 외인과 기관 창구가 고루 자리하고 있다.



이달 13일 이후 처음으로 주가가 7만원 밑으로 떨어졌으며 시가총액도 49조원대로 줄어들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이 매출 6조6923억원에 영업이익 3조50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이다.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조정장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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