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BM
26일 IBM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호주 시드니, 영국 런던 두 곳을 포함한 총 4개 지역에 IBM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추가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IBM은 전세계 6개 대륙 19개국에 걸쳐 60여개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IBM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궁극적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8월 국내 시장을 겨냥해 SK주식회사 C&C와 공동으로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IBM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구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IBM은 런던, 시드니, 산호세에 새롭게 구축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통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