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측에 따르면 그동안 고속도로 휴게소가 가격만 비싸고 품질은 낮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었지만, 이번에 영산휴게소에서 판매하게 되는 착한상품인 황태해장국(5,500원), 착한우동(3,000원), 착한라면(3,000원), 원두커피(1,500원), 호두과자(2,000원), 생수(600원) 등은 판매가가 저렴하며 맛과 품질 면에서도 기존 제품과 비교해 전혀 차이가 없다는 설명이다.
정원조 휴게소장은 “앞으로도 영산휴게소가 이윤추구가 아닌 공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함으로써 공공시설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