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 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다짐대회에서 홍보대사인 김연아와 응원메시지를 작성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7.07.24.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24일 강원도 평창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자리에서 "이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020년에는 일본에서 하계올림픽 하고 2022년에는 중국에서 동계올림픽 열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사실은 이 부분은 우리는 문을 활짝 열었다. IOC도 북한이 참가하도록 문을 열었다"며 "이제는 북한의 결단만 남았다. 북한의 결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성급하게 기대하지도, 그렇다고 반대로 비관할 필요 없고 마지막 순간까지 문 열어놓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