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섭 은행장 및 임직원봉사단이 지난 7월가뭄피해를 겪고 있는 강원 철원군 시설채소 농가를 찾아 토마토 따기를 돕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2011년부터 6년째 은행권 사회공헌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지역사회·공익 분야 571억원 △서민금융 분야 107억원 △학술·교육 분야 168억원 △메세나·체육 분야 74억원 △환경 부문에 2억원을 지출했다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1년 동안 5700여회에 걸쳐 13만20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만3000여명의 임직원이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셈이다. 임직원 재능나눔 봉사활동인 '행복채움금융교실'과 농촌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말벗서비스'는 대표적인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2008년부터 9년째 실시하고 있는 말벗서비스는 농협의 뿌리인 농촌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은 물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전화로 안부인사를 드리고 불편사항을 확인해 노인들에게 따뜻한 말벗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