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는 2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17-1 완승을 거뒀다. 4회에만 대거 8점을 뽑은 끝에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날 승리한 두산은 지난 20일 인천 SK전에 이어 3연승을 달렸다. 46승1무40패를 마크한 두산은 우천 취소로 경기가 없었던 LG를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