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2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전에서 1회 2점, 4회 8점, 6회 4점을 각각 뽑으며 6회말까지 14-0 리드를 잡았다.
두산은 6회까지 선발 전원 안타·득점 기록을 달성하는 등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특히 박건우가 멀티포를 포함해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인 5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박세혁과 정진호가 각각 3타점, 김재호가 2타점, 최주환이 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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