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생활안전분야 공무원' 추가 선발
머니투데이 이미호 기자
2017.07.22 14:44
원서접수 8월 17일까지…선발인원·응시자격 등은 조만간 확정
인사혁신처가 생활안전분야 공무원을 추가 선발한다.
생활안전분야 공무원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근로감독 및 가축질병 방역분야에서 일한다. 관세직, 출입국관리직, 행정직(고용노동부 등)에서 공개경쟁채용시험 또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다. 필기시험은 10월 21일, 면접시험은 12월 12~14일에 치러진다.
다만 구체적인 직급별·직렬별 선발인원, 응시자격, 합격자발표일 등을 포함한 시험계획은 관련 부처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후에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은 직제가 개정되는대로 사이버국가고시센터(
www.gosi.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이번 일정 공고는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예측가능성과 편의제고를 위해 본 공고 전에 안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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