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문막 옥수수축제서 의료봉사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7.07.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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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문막 옥수수축제서 의료봉사


경동대학교 간호학부는 지난 15~16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 문막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5회 옥수수축제에 참여해 의료부스를 찾은 200여 명 방문객에게 혈압 및 혈당체크, 건강상담 등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주쌀 토토미 소비촉진 결의대회'를 겸한 문막농협이 주관한 이번 옥수수축제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밥짓기, 오색가래떡 뽑기, 토토미 쌀밥과 문막 옥수수 시식 같은 부대행사와 축하공연·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원주 문막의 경동대 메디컬캠퍼스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행사에 동참해 의무실을 운영했다.

이상복 간호학부장은 "경동대는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계속하고 있다"며 "건강한 문막, 행복한 문막을 만들어 가는 보람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는 지난 4일에도 70명 교수와 학생이 문막복지회관에서 110여 명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개 의료학부·학과가 참여한 종합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에는 원주시와 경동대가 의료보건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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