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원, '2017서울경향하우징페어'서 원격제어 솔루션 선봬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7.06.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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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 경동원 부스 조감도/자료제공=경동원'2017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 경동원 부스 조감도/자료제공=경동원


경동원은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7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17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원격제어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경동원이 선보이는 대표 제품은 '나비엔 홈 IoT 시스템'(UHA-1020)이다. 나비엔 홈 IoT 시스템은 보일러 교체 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만으로 모든 기능을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경동나비엔의 온도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한 냉난방 제어는 물론, 조명, 가스 제어를 통한 에너지 절감과 홈 뷰, 외출 방범, 침입 감지 등을 통해 안전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경동원은 무선 기반의 홈IoT 시스템 스마트 크래들 'UHN-C100'도 전시한다. UHN-C100은 기존 홈네트워크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휴대도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홈IoT 솔루션이다. 외부에서도 어플을 통해 실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홈뷰' 기능과 방문자와 영상통화가 가능한 '방문자 영상 통화' 기능을 지녔으며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연출에 도움을 준다.

경동원 관계자는 "경동원은 소비자 편의성 향상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목표로 원격제어 기술을 포함한 사물인터넷 기술 개발을 지속해왔다"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앞으로 더욱 확대될 스마트홈 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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