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초등학생 대상 생생교실 실시…경제·수학수업 진행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17.06.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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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신입직원들이 26일 진주 갈전초등학교에서 생생교실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진흥공단 신입직원들이 26일 진주 갈전초등학교에서 생생교실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주 혁신도시에 소재한 갈전초등학교 학생 245명을 대상으로 '중진공 생생교실'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진공 생생교실은 중진공 신입직원들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업이다. 2014년 진주로 본사 이전한 이래 4년 연속으로 실시 중이다.



경제수업에서는 '중소기업의 이해와 창업'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실제 창업을 해보는 체험활동이 전개됐다. 수학수업에서는 간단한 통계 개념의 이해를 목표로 직접 통계조사에 참여하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종철 중진공 고객행복실장은 "앞으로도 진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시민들과의 친밀감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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