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가성비 높은 토털 인테리어 매장 '홈데이 원' 오픈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7.06.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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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데이 원' 1호점 내부 모습/사진제공=유진기업'홈데이 원' 1호점 내부 모습/사진제공=유진기업


유진그룹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를 높인 실속형 인테리어 패키지 전문 매장 '홈데이 원' 1호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영등포 리마크빌 2층에 위치한 홈데이 원 1호점은 54㎡(137평) 규모의 매장에 인테리어 패키지를 체험할 수 있는 스타일존과 주요 인테리어 자재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매장에는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견적부터 계약, 마감재 선택, 시공, AS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30평형대 주택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홈데이 원은 유진기업이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맞춤형 홈 인테리어 브랜드 홈데이를 통해 검증된 인테리어 제품을 패키지 형태로 선보인다.

패키지 상품은 '화이트', '화이트&그레이', '블랙&화이트', '내츄럴 화이트' 등 총 4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는 취향과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기본 패키지에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홈데이 원은 대형매장인 홈데이와 마찬가지로 전문 시공자가 공사 현장의 공정과 품질을 관리하며 시공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해 모든 현장에서 동일한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홈데이 원은 복잡한 인테리어를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계약에서 시공, AS까지 빠르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시공 품질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그룹의 모회사로서 건자재 유통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유진기업은 지난해 9월 홈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데이 1호점을 양천구에 론칭했으며 올해 2호와 3호점을 송파, 일산지역에 각각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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