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아들 차노아 근황 공개…"헬스 강사 자격증 따"

머니투데이 모락팀 윤기쁨 기자 2017.06.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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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13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선고,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은 전 프로게이머이자 차승원의 아들로 알려진 차노아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TV조선 ‘별별톡쇼’에 출연한 개그맨 김태현은 “차노아가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게임에 흥미와 소질을 보였었다”며 “2012년 프로 팀에 소속이 돼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당시 차승원은 ‘아이가 원하는 일’이라며 아들을 응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강남의 한 헬스클럽에서 부자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는데 차승원은 차노아의 남다른 운동실력에 ‘헬스 트레이너를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했다고 한다”며 “이후 차노아는 차승원의 전폭적인 지지로 전문적인 강사 자격증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또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차노아 역시 많이 방황했지만 안정을 되찾았고, 지금은 잘 지낸다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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