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신웅수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교통 혼잡이 오전 11시~낮 12시쯤 절정을 이루다 오후 6~7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낮 12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16분 Δ울산 4시간33분 Δ강릉 3시간36분 Δ대구 3시간26분 Δ대전 2시간 Δ광주 3시간17분 Δ목포 4시간13분 등이다.
현재 주요 고속도로는 전구간이 정체 상황을 보인다.
전체 서행거리는 129.9km로,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경부선입구~잠원나들목 등 총 2.1km 구간과 서울방향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등 총 11.3km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등 총 16.9km 구간과 서울방향 일직분기점~소하분기점 등 총 3.8km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469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2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