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스리랑카서 의료봉사활동 실시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2017.06.07 16:33
글자크기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스리랑카 폴론나루와 지역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신협중앙회장)이 직접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신협중앙회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스리랑카 폴론나루와 지역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신협중앙회장)이 직접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스리랑카 폴론나루와 지역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신협두손모아봉사단과 열린의사회 의료진 등 45명이 참여했다.

폴론나루와에 거주하는 스리랑카 지역민 2472명을 대상으로 치과, 내과, 소아과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무료진료 뿐 아니라 홍수피해가 발생한 스리랑카 남서부 지역을 위해 스리랑카신협연합회(SANASA)에 성금 2만달러를 전달했다.



또 재단은 전국신협실무책임자협의회와 장안신협의 후원으로 마련한 축구공, 줄넘기 등 후원물품을 인근 학교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북성신협 임현섭 재단이사는 주택건립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한국 신협은 아시아 제1의 신협 선진국으로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통해 신협이 추구하는 나눔의 가치를 전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