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조상우.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1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최근 선발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던 조상우의 보직을 변경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2014년과 2015년 넥센의 셋업맨으로 활약했던 조상우는 팔꿈치 수술을 받고 올해 복귀했다. 팀 사정상 선발을 맡았다. 첫 6경기서 패배 없이 4승으로 순항했는데 최근 2연패다. 5월 25일 NC전 4이닝 8실점(7자책), 30일 LG전 5⅔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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