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를 창의제조산업 혁신지로 재생하는 '다시·세운 프로젝트' 2단계를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단계 구간은 세운상가 일대가 종합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지명현상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2단계 구간 핵심은 세운상가(삼풍상가~진양상가) 일대 데크와 공중보행교 주변 공공공간을 재정비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서울 역사도심 중심인 북악산∼종묘∼세운상가군∼남산을 잇는 남북보행중심축을 완성한다. 사진은 종묘~남산 공중보행로 2단계 구간 조감도. (서울시 제공) 2017.6.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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