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TX, 동영상 광고 플랫폼 오픈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7.06.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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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TX, 동영상 광고 플랫폼 오픈


NHN엔터테인먼트 (23,350원 ▼150 -0.64%)의 광고부문 자회사 NHN TX가 동영상 광고 플랫폼 '에이스 트레이더 비디오'(ACE Trader Video)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스 트레이더 비디오는 동영상 타겟팅 기술을 접목해 PC·모바일 웹 및 앱 광고를 고도화했다. 사전 광고와 중간 광고가 모두 가능하다. NHN엔터와 NHN 페이코 데이터 기반의 '에이스 DMP'(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통합해 유저 분석을 가공된 데이터로 제공하는 플랫폼)와 연동했으며, 곰앤컴퍼니의 SSP(광고를 게재하는 매체를 보유한 퍼블리셔 대상 플랫폼)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주요 타겟팅 상품으로는 △33개 카테고리로 구분,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해 광고를 노출시키는 '카테고리 타겟팅 △특정 프로그램에만 노출하는 '프로그램 타겟팅 △시청자들의 최근 광고 반응 데이터를 통해 광고 관심사를 파악하는 '광고 반응 타겟팅' △연령대와 성별을 세분화하는 '데모 타겟팅' 등이 있다.

NHN TX는 에이스 트레이더 비디오 출시를 맞아 금액별 기본 할인에 기본 가격의 15% 추가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신희진 NHN TX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동영상 광고는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있어서 비생산적이고 무의미한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며 "NHN엔터가 가진 고도화된 타겟팅 기술력과 국내 최고 수준의 에이스 DMP가 결합,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가 윈윈하는 동영상 광고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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