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대장간, 대전과기대에 청력 관련 기자재 기증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7.05.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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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대장간, 대전과기대에 청력 관련 기자재 기증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물리치료과는 30일 오전 11시 혜천관 2층 회의실에서 ㈜소리대장간이 청력 관련 검사장비 및 의료기기, 청력단련기 등 5100만 원 상당 기자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물리치료과와 ㈜소리대장간이 지난 1월 가족회사 및 산학협력 협약을 계기로 활발한 교류활동과 인류 청력건강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소리대장간 장기현 대표는 "기증한 장비는 외과적 요법이 아닌 음향적 요법을 통해 난청이나 이명, 각종 생활소음과 전자기기 사용이 많은 현대인의 청력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며 "향후 물리치료영역에서도 이명이나 난청 등의 실무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리대장간은 세계 최초, 세계특허, 독보적인 기술인 TSC(Threshold Sound Conditioning, 역치신호조절)를 기반으로 청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령화 사회 노인층과 개인 스마트폰 등에 무방비로 노출된 청소년의 난청 예방·청력 관리 전문기업이다.



한편 대전과학기술대 물리치료과는 금번 기증받은 기자재를 활용해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에게 다음달 1~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 청력(난청)검사, 이명검사 및 청력 단련기 체험행사를 교내 실습실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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