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응원합니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7.05.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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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출전 국가대표팀 선전 영상 제작해 LED 갤러리서 상영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9일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최하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 중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영상을 제작, 서울 광화문 인근 본관 건물 외벽에 마련한 ‘LED(발광다이오드) 갤러리’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9일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최하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 중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영상을 제작, 서울 광화문 인근 본관 건물 외벽에 마련한 ‘LED(발광다이오드) 갤러리’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아시아나 (10,910원 ▼200 -1.80%)그룹은 지난 29일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최하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 중인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영상을 제작, 서울 광화문 인근 본관 건물 외벽에 마련한 ‘LED(발광다이오드) 갤러리’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 볼 수 있으며,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16강전(30일)을 포함해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다음 라운드 진출 여부에 따라 다음 달 11일 결승전까지 연장 상영될 예정이다.



‘LED 갤러리’는 높이 91.9m, 폭 23m 막대 형태의 LED소자 6만9000개로 구성된 미디어 파사드(Media Façade) 작품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 외벽 정면을 가리키는 ‘파사드’와 ‘미디어’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설치해 전체가 대형 스크린처럼 보이는 것을 말한다

그룹 관계자는 "2008년 9월 본관 건물 완공 이후 ‘LED 갤러리’를 통해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영상, 가수 싸이(PSY)의 강남스타일 영상, 정동 야행(夜行) 축제 영상 등을 상영해 도심 속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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