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진행된 '제20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윤상현 한국콜마 대표(가운데)가 김현수 한국로지스틱스학회 회장(오른쪽), 진형인 고문(왼쪽)과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콜마
한국콜마는 고객사·협력사와의 구매∙제조∙물류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 'K-SCM'을 구축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조 경쟁력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K-SCM과 연계 가능한 바코드 입고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원부자재 입고 처리시 비효율 업무를 제거했다. 또한 도매업체 통합재고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쉽고 정확하게 공장 생산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국내 로지스틱스 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한 기업과 단체, 개인들을 발굴하고 격려해 홍보함으로써 로지스틱스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8년부터 한국로지스틱스학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기업대상은 물류, 물류정보, 제조, 유통, 공기업 분야로 나눠 시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