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화관광, '인천 송도~서울 여의도·잠실' 출퇴근 버스 사업자 선정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17.05.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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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여의도·잠실 출퇴근형 M-버스 개요. /자료제공=국토교통부송도~여의도·잠실 출퇴근형 M-버스 개요.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인천 송도와 서울 여의도·잠실을 오갈 광역급행버스 사업자로 이삼화관광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광역버스 사업자 선정평가단'을 개최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삼화관광은 출·퇴근형 M-버스 2개 노선(송도~여의도, 송도~잠실역) 사업권을 가져가게 됐다.

이삼화관광이 제시한 △GPS 시스템을 활용한 안전관리 △고객소통채널 다각화 △공기 청정기 및 휴대폰 충전기 설치 등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M버스는 노선당 하루에 4회씩 운행될 계획이다. 차량, 차고지, 사업계획 등 준비를 마친 뒤 오는 9월쯤 개통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천시, 이삼화관광 등과 긴밀히 협호재 M-버스가 조속히 운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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