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코바코
코바코는 6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가 117.1로, 3월부터 시작된 상승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24일 밝혔다.
KAI는 600대 기업 광고주 중 해당 기간 광고비 지출이 전월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이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으로 나타난다.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컴퓨터 및 정보통신(150.0), 음료 및 기호식품(141.7), 가정용 전기전자(133.3)·여행·레저(133.3) 업종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최근 신정부 재정확대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감, 기업 실적호조 등 경제 전반의 활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