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 참여기업 모집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17.05.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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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수 제품과 브랜드를 가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외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은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에 중소기업 상품 등록을 위해 판매 업무 전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사항은 △시장·제품별 맞춤형 판매전략 컨설팅 △마켓별 상품페이지 제작 및 번역 △제품 홍보마케팅 및 배송 등이다.

특히 올해는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타오바오, 큐텐 등 기존 5개 글로벌 오픈마켓 외에 기업 선호도가 높은 중국의 '위챗'과 동남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독일의 '라자다'를 추가했다.



모집대상은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가능한 제품을 가진 제조업과 지식서비스 중소기업이다. 모집대상은 1500개사, 모집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www.gobizkorea.or.kr)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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