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美 증시 상승에 동조…닛케이 0.4%↑

머니투데이 이보라 기자 2017.05.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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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세로 마쳤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4% 오른 1만9678.28에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51% 오른 1567.65에 끝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48% 내려간 3075.68에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0.8%, 대만 가권지수는 0.5% 오르고 있다.



지난주 미국 증시가 막판 반등세를 보이면서 아시아 증시도 이날 상승세에 동조했다. 1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0.27%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37%, 0.73% 올랐다.

당시 발표된 고용 및 제조업 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일본 증시의 경우 엔화 약세가 수출주 상승을 도왔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내통과 수사 외압 의혹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부양이 차질을 빚을 수 있어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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