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어린이 축구단 '희망울림 FC' 창단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2017.05.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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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어린이 축구단 '희망울림 FC' 창단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1일 부산구덕경기장에서 ‘캠코 희망울림 FC’ 어린이 축구단 7개를 창단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 전영근 부산광역시 교육청 교육국장, 김병석 부산아이파크 사무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수경 부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캠코 희망울림 FC'에는 △부산 남구 신연초 △동래구 안진초 △서구 알로이시오초 △북구 백산초, 학사초 △해운대구 신재초 △기장군 정관초 등 7개 학교 14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각 학교별로 축구단을 운영한다.

‘캠코 희망울림 FC’는 ‘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축구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들이 축구로 팀워크와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캠코가 새롭게 추진하는 ‘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은 다양한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예술’과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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