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문 대통령은 관저 시설 정비가 끝나지 않은 탓에 홍은동에서 청와대로 출퇴근 해왔다. 덕분에 주민들은 출근하는 문 대통령과 집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고, 사저 앞은 늘 그런 주민들로 북적였다.
김정숙 여사는 자택을 떠나며 빌라 관리인과 손을 잡고 작별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주민들과 스스럼 없이 기념사진을 찍는 등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특히 슬리퍼를 신고 이사준비를 하는 모습은 소탈해 보였다.
홍은동 사저에서 김정숙 여사가 트렁크를 가지고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은동 사저에서 김정숙 여사가 트렁크를 가지고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정숙 여사가 직접 트렁크를 차에 싣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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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빌라 관리인과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정숙 여사가 빌라 관리인의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우리 엄마랑 똑같은 슬리퍼 패션
슬리퍼를 신고 나온 소탈한 모습의 김정숙 여사. /사진=뉴시스
김정숙 여사가 집에서 기르던 화초의 구청 기증과 관련한 서류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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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과 작별인사도
김정숙 여사가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시스
주민과 인사 나누는 밝은 표정의 김정숙 여사. /사진=뉴시스
김정숙 여사가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뉴시스
김정숙 여사가 동네 주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배웅나온 주민들을 향해 머리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정숙 여사가 차량의 창문을 내려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