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민중 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위원회(공투위)'가 10일 오후 고공농성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 광화문 사거리 세광빌딩 앞에서 '노동악법 철폐! 노동3권 쟁취를 위한 새 정부를 향한 투쟁결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노동자·민중 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위원회 제공)© News1
(노동자·민중 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위원회 제공)© News1
'노동자·민중 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위원회(공투위)'는 10일 오후 1시, 고공농성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 광화문 사거리 세광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악법 철폐, 노동법 전면 제·개정, 노동3권 보장을 요구하는 새로운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투위는 "고공단식투쟁을 중단하지만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며 "이제 27일간의 고공농성을 마치고 땅으로 내려와 우리의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