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한화그룹이 공동 개최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중구 정독도서관 보호수 공간 내 쉼터가 조성됐다. /사진제공=서울시
이번 프로젝트는 '불꽃 아이디어로 공터를 공감터로!'라는 미션으로 진행되고, 최종 선발된 7개 시민 참여팀이 시민의 홀대를 받던 공터를 활기 넘치는 공감터로 재창조하게 된다.
프로젝트는 서울시민 1인, 관련분야 종사자 1인이 포함된 5~20인으로 구성된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소재와 아이디어는 자유롭게 구상할 수 있고, 72시간 동안 완성이 가능한 계획안을 제시야 한다. 팀 대표는 조경·원예·생태 및 도시·건축·디자인·미술 등 관련분야 종사자여야 한다.
시가 지난 3년 간 한화와 공동 개최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통해 청계천 삼일교(다리 아래 ‘한화 불꽃길’ 조성), 중구 정독도서관(보호수 공간 내 쉼터 조성), 동작구 상도동 자투리땅(주민휴식공간 조성) 등 총 52곳에서 새로운 공간이 조성됐다.
서울시와 한화그룹이 공동 개최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통해 청계천 삼일교 하부부에 ‘한화 불꽃길’이 조성됐다. /사진제공=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