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바른정당 유승민,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생방송 토론을 시작하기 앞서 투표참여 독려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뉴스1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초청 2차토론 마무리발언에서 이 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정상회담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문제 모두 같이 논의하도록 하겠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사드 배치에 10억달러를 내라는 것은 좌파 정부가 들어오면 이제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을 하겠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