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11일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7.04.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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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는 기존 최대주주 시디즈의 지분 매각으로 최대주주가 일룸으로 변경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일룸은 경영참가를 목적으로 팀스 지분을 인수했으며,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60.72%다.

-동부건설은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을 출자전환하기 위해 1만298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미래아이앤지는 김미선외 21명이 법원에 임시의장 선임의 건 등을 목적으로 하는 임시총회소집허가 신청을 제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장폐지를 앞둔 넥솔론은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이 상장폐지 정리매매 기간에 보유주식을 전량 매도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산은이 매도한 주식에 대한 매수인이 확인되지 않아 변경 후 최대주주는 확인이 불가한 상황"이라며 "변경 후 최대주주가 확정되는대로 다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3월 매출이 3815억원으로 전년대비 11.4% 늘어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 가운데 오프라인 매출은 6.9% 증가했고, 온라인 매출은 28.5% 급증했다.
올 들어 누계 매출은 1조1327억원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했다.

-대림산업은 2540억원 규모의 전포 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2.58%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부터 35개월이다.

-남성은 윤종호 전무가 지난달 31일과 지난 3일 이틀에 걸쳐 회사지분 1만4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윤 이사의 지분은 기존보다 0.4%포인트 늘어난 8.68%가 됐다.


-세아제강은 판재사업부문을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분할예정기일은 오는 7월1일이다. 세아제강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대신정보통신이 한국산업은행과 189억 규모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2015년4월~2016년3월) 대비 12.57% 수준이다. 계약일은 전날부터 오는 6월9일까지다.

-'슈퍼개미'로 불리는 손명완 세광 대표가 동원금속 지분을 30.21%까지 늘렸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손 대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7일까지 6거래일간 4만8075주를 장내매수했다.
이에 따라 직전보고서가 제출된 지난달 31일보다 손 대표의 지분은 0.14%포인트 늘어난 30.21%가 됐다. 이는 동원금속의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의 지분율(33.10%)과 불과 2.89%포인트 차이다.
손 대표는 동원금속 경영진에 현금배당 확대와 적자공장 매각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말부터 경영참여를 선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센은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주당 1590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18년 5월 2일부터 2020년 4월 2일까지다.

-엠에스오토텍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주당 5790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18년 4월 13일부터 2022년 3월 13일까지다.

-서한은 케이티에스테이트와 760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5.23% 규모다.

-우노앤컴퍼니는 화재로 인해 중단됐던 1공장(본사) 제3공정 시설을 복구, 가발용 원사 생산재개에 나선다고 11일 공시했다. 생산재개 분야의 매출액은 약 159억원으로 최근 매출액대비 40.71% 규모다.

-동화기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억이익이 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74억원으로 3.3% 증가했다.

-성도이엔지는 주식회사 광명역 환승파크와 155억원 규모의 광명역 D환승 주차장 주차전용건축물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64% 규모다.

-코아로직의 종속회사인 엠아이텍은 경영 합리화를 도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기기 사업을 하는 자회사 젬스유로캠프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0, 합병 기일은 6월 13일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국맥널티가 중견기업부에서 벤처기업부로 소속부가 변경됐다고 11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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