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래 회장, 지난해 연봉 30억4900만원 수령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7.03.31 18:45
글자크기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 13.6억...조현범 8.5억, 조현식 8.9억

조양래 회장 조양래 회장


조양래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이 지난해 30억4900만원을 연봉으로 수령했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16,100원 ▼210 -1.29%)는 31일 조양래 회장에게 급여 10억원, 상여금 5억원, 성과급 15억4900만원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총 보수금액은 30억4900억원이다.

회사는 “회사 경영성과 기여도로 구성된 종합 평가 기준에 의거해 기준연봉의 0~200% 범위 내에서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52,700원 ▼2,000 -3.66%)는 지난해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에게 총 13억6300만원을 급여로 지급했다. 급여는 4억4700만원을, 상여금으로는 2억2400만원을 받았다. 성과급이 6억9200만원 지급됐다.

조 회장의 아들인 조현식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사장은 총 8억9200만원을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로부터 받았다. 또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은 8억5100만원을 수령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