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LG하우시스 지인스퀘어에서 모델들이 '지아소리잠'<br>리뉴얼 신제품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LG하우시스
지아소리잠은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 라인인 지아(zea) 시리즈 바닥재 중 최상위 제품이다.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수지(PLA)를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고기능 탄성 기술을 적용해 층간소음(경량충격음) 저감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두께 4.5㎜와 6.0㎜ 제품은 하부에 층간소음을 저감해주는 차음소재층을 적용, 대우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실시한 경량충격음 저감량 테스트 결과 맨 바닥 대비 각각 22dB과 26dB의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논우드'(Non-Wood) 디자인인 대리석 느낌의 '비얀코 마블'을 비롯해 최근 유행하는 '헤링본', 전통 대청마루가 연상되는 '패치워크' 등 기존에 없던 패턴을 신규로 추가해 시트 바닥재로도 다양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게 했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상무는 "지아소리잠은 친환경성과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넘어 사용자의 안전과 최신 디자인 트렌드까지 반영하며 점차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국내 바닥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